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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일본 불매 운동, 일본 및 해외 반응은?

 

한국과 일본의 외교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국과 일본은 수도 없이 많은 신경전을 벌여왔는데요,

 

위안부, 독도, 대북정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오랜 기간 순탄치 않은 외교관계를 이어왔습니다.

한일 관계가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6년도부터로 볼 수 있는데요, 국가간 경제협력을 도모하면서 서로를 신뢰하는 대표적인 도구인 통화스와프를 2015년 계약만료후 한국의 재체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부산 주한 일본총영상관 앞에 놓인 소녀상 등을 이유로 대며 협상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갑자기 아베 정부가 한국의 반도체수출에 큰 타격이 될만한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하였죠. 특히 반도체 세정용 에칭가스인 고순도 불화수소 수출을 규제한 것이 직격탄이었는데요, 이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단숨에 일본에 날아오도록 만들정도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케 해주었죠.

 

한국기업들의 일본산 불화수소 의존도는 약 44%이고요, 46%정도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및 TV용 OLED 디스플레이의 핵심 재료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반도체 기판 제작용 감광액 재료인 리지스트는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90%를 초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