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이야기

한일 무역전쟁 후 일본 관광 대폭락 / 한국인의 베스트 여행 국가 변화 - 움직이는 차트

안녕하세요.

최고수익률의 투자자 J입니다.

최근 한일간 외교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가 반도체의 핵심 소재중 하나인 불화수소를 한국에 더이상 공급하지 않으려 하는 등

불공정한 수출규제는 물론이고 심지어 일본 공중파 방송에서는 한국 국회의원들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까지

내보내는등 막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최근 일본여행취소하기 인증샷이 인스타그램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한국인들이 일본에 가지 않는다고 해서 일본 관광업에 타격이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여행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디를 가나 한국어 간판이 있고 어느식당에가도 한국어로된 메뉴를 보실 수 있죠?.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에게 호의적이어서 그랬을까요? 물론 그런 가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한국인 수요가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것이죠.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국가별)

  1.  중국 838만명
  2.  한국 754만명
  3.  대만 476만명
  4.  홍콩 221만명
  5.  미국 153만명
  6.  태국 113만명
  7.  호주 55만명

 

절반으로만 줄어도 377만명이 줄어들고요, 1인당 100만원을 지출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4조원이상이 증발하는 셈이죠.

일본의 연간GDP는 5천조원이 넘는데요, GDP대비는 1%도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관광업종에는 심대한 타격이며 국내에서 해마다 막대한 수익을 챙겼던 유니클로, 다이소 등도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관광지 (국가별)를 참고하세요~

 

https://youtu.be/u127TeSDf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