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1일부터9일사이 국산맥주 매출액은 10%넘게 상승한 반면 일본맥주 판매는 15%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잘 팔리지 않아 더 이상 일본산 맥주를 발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고 롯데마트는 26일부터 일본산 맥주를 주문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일본불매운동이라는 사회적 현상에 한몫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롯데그룹이 국내 여론을 의식해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 같은데요, 이렇게 국내 대형마트3사 뿐만 아니라 전국에 수천, 수만 명에 달하는 편의점주들도 일본맥주를 전혀 판매하지 않거나 할인행사에서 완전히 배제시켜 버렸습니다. 편의점에서는 대부분의 맥주를 4캔에 1만원에 팔고 있는데요, 세일을 중단한다면 가격이 40%가까이 올라버리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가 대폭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GS25 등 주요 편의점들에서 올해 일본산 맥주 판매량은 40%가까이 줄어든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형마트에서의 하락률보다 2배이상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맥주브랜드로는 아사히, 삿포로, 기린 등이 있는데요, 이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아사히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아사히가 보유한 맥주브랜드는 충격적이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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